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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D-1!

0. 다가왔다! 그 날이! (입사 결정 후 일주일 간 해왔던 일)

1. 그럼 그 전에는 뭐했는데?

2. 입사 후 이루고 싶은 목표/ 24년도의 목표/ 앞으로의 목표

3. 마무리




다가왔다! 그 날이!



입사 결정을 한 지 약 일주일 만에 입사라니,
사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서 입사일을 최대한 빠르게 잡았다.



그래서 일주일 간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우선 미니 프로젝트(포트폴리오)를 내가 계획한 목표까지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다.
가장 최근에 공부했던 Next.js를 사용해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레퍼런스를 찾아보던 중,
익숙한 블로그 글이 보여 이를 바탕으로 Next.js 14버전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었다.
❗참고한 레퍼런스: 미량님 Next.js로 정적 블로그 만들기



배포까지 하려했는데, Vercel에서 Github로 로그인하려고 하니 계정이 차단되어있어서 메일로 문의하고 대기하는 중이다.
만약 메일이 오면, 빠르게 배포까지 하고, 더 확장시킬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매일 깃허브에 깃 심기(1일 1커밋)도 해냈다.



개발 이외에도, 옷 사기, 영화 보기, 필요한 물품 구입, 게임, 맛있는 거 많이 먹기 등 하고 싶었던 것, 입사하면 더 이상 자유롭게 하지 못할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지금은 이 회고를 작성하고 있다.


🌸 곧 봄도 다가오고, 내일부터 날이 풀린다고 하니 벚꽃이 생각났고, 좋아하는 사진 목록에 벚꽃이 있길래 이 글의 썸네일을 벚꽃으로 정했다.





그럼 그 전에는 뭐했는데?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내가 관심있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 내가 들어가고 싶은 회사의 기준을 세우다보니, 선택의 폭은 점점 좁아졌다.
그래서 앞서 말한대로 지원한 회사가 적었다. 간간이 서류 합격을 했지만 면접에서 탈락한 경우가 많았다.


탈락할 때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엎었고, 면접도 복기하며 취업 준비를 계속했다. 이 시간이 길면 길수록 힘들었던 것 같다. 내가 준비한대로 말이 잘 안 나와서 분한 마음에 자책한적도 많다.



전략을 다시 세우자


내 문제점은 준비였다. '내가 생각하는 준비가 면접관이 기대하는 준비와 같냐?'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내가 안일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질문 수를 세어보진 않았지만 언어, 운영체제, 자료구조, 인성 합쳐서 150-200개 정도 준비했다.


전략을 다시 세우고, 계속 이력서를 넣어보고 있던 중, 2주만에 한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면접 일정을 잡고, 면접 당일이 되어 기술, 인성 면접을 봤다. 기술 면접에서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었지만, 내가 만족할 정도로 답변을 했고, 모르는 건 모른다 솔직히 답변했고, 인성 면접 또한 만족스러웠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입사 후 이루고 싶은 목표/ 2024년도의 목표/ 앞으로의 목표



입사 후 이루고 싶은 목표

  • 책임감있게 행동하기
  •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기
  • 현명한 개발자가 되기
  • 질문이 많은 사람이 되기

2024년도의 목표

  • 건강 챙기기
  • 자취하기

🧑‍💼 취업하기는 이뤘다!





마무리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기회를 걷어차버렸을 때도 있었는데, 결국 내 선택이었으니 더 이상 자책하지 않기로 해야겠다.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푹 자고 가야겠다!!!
파이팅 나 자신!🔥